2025.04.01 (화)

  • 맑음속초11.6℃
  • 맑음10.2℃
  • 맑음철원11.3℃
  • 맑음동두천12.9℃
  • 맑음파주11.4℃
  • 맑음대관령9.7℃
  • 맑음춘천10.8℃
  • 맑음백령도10.7℃
  • 맑음북강릉14.2℃
  • 맑음강릉16.7℃
  • 맑음동해14.1℃
  • 연무서울12.0℃
  • 맑음인천12.1℃
  • 맑음원주11.9℃
  • 맑음울릉도12.4℃
  • 맑음수원11.4℃
  • 맑음영월12.7℃
  • 맑음충주11.0℃
  • 맑음서산12.3℃
  • 맑음울진11.9℃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13.2℃
  • 맑음추풍령12.0℃
  • 맑음안동11.9℃
  • 맑음상주12.6℃
  • 맑음포항12.8℃
  • 맑음군산10.9℃
  • 맑음대구13.5℃
  • 맑음전주12.1℃
  • 구름조금울산13.5℃
  • 구름조금창원14.0℃
  • 맑음광주14.3℃
  • 구름많음부산14.3℃
  • 구름조금통영13.0℃
  • 맑음목포11.6℃
  • 맑음여수11.1℃
  • 맑음흑산도12.0℃
  • 맑음완도14.0℃
  • 맑음고창13.0℃
  • 맑음순천13.7℃
  • 맑음홍성(예)13.0℃
  • 맑음12.4℃
  • 맑음제주13.2℃
  • 맑음고산11.9℃
  • 구름많음성산12.8℃
  • 구름조금서귀포14.3℃
  • 맑음진주13.1℃
  • 맑음강화11.4℃
  • 맑음양평10.7℃
  • 맑음이천10.7℃
  • 맑음인제11.3℃
  • 맑음홍천10.9℃
  • 맑음태백12.6℃
  • 맑음정선군12.6℃
  • 맑음제천10.8℃
  • 맑음보은12.1℃
  • 맑음천안10.9℃
  • 맑음보령13.8℃
  • 맑음부여9.1℃
  • 맑음금산11.5℃
  • 맑음11.6℃
  • 맑음부안12.1℃
  • 맑음임실12.7℃
  • 맑음정읍12.0℃
  • 맑음남원12.6℃
  • 맑음장수11.9℃
  • 맑음고창군12.7℃
  • 맑음영광군12.2℃
  • 구름조금김해시12.9℃
  • 맑음순창군12.5℃
  • 구름조금북창원13.5℃
  • 구름조금양산시14.4℃
  • 맑음보성군12.5℃
  • 맑음강진군14.4℃
  • 맑음장흥14.7℃
  • 맑음해남13.5℃
  • 맑음고흥14.8℃
  • 맑음의령군13.7℃
  • 맑음함양군13.7℃
  • 맑음광양시14.7℃
  • 맑음진도군12.8℃
  • 맑음봉화12.6℃
  • 맑음영주12.0℃
  • 맑음문경12.4℃
  • 맑음청송군13.1℃
  • 맑음영덕13.7℃
  • 맑음의성14.2℃
  • 맑음구미13.2℃
  • 맑음영천13.0℃
  • 맑음경주시14.5℃
  • 맑음거창11.6℃
  • 맑음합천14.1℃
  • 맑음밀양14.3℃
  • 맑음산청12.5℃
  • 구름많음거제13.3℃
  • 맑음남해11.6℃
  • 구름많음14.3℃
기상청 제공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월 1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용산에 짓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 500명 등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아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현재 월 70만 원에 이르는 서울 대학가 원룸과 비교하면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도 지원한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