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흐림속초15.7℃
  • 흐림19.8℃
  • 흐림철원19.0℃
  • 흐림동두천21.1℃
  • 흐림파주20.6℃
  • 흐림대관령11.1℃
  • 흐림춘천19.3℃
  • 비백령도18.5℃
  • 흐림북강릉16.1℃
  • 흐림강릉17.0℃
  • 흐림동해17.6℃
  • 흐림서울22.3℃
  • 흐림인천22.0℃
  • 흐림원주21.7℃
  • 구름많음울릉도19.3℃
  • 흐림수원22.6℃
  • 흐림영월19.8℃
  • 흐림충주22.3℃
  • 흐림서산24.6℃
  • 흐림울진19.7℃
  • 흐림청주24.3℃
  • 구름많음대전23.2℃
  • 흐림추풍령18.8℃
  • 흐림안동20.8℃
  • 흐림상주21.1℃
  • 맑음포항22.2℃
  • 맑음군산27.4℃
  • 구름조금대구23.5℃
  • 구름많음전주26.6℃
  • 구름많음울산21.7℃
  • 흐림창원23.2℃
  • 구름많음광주27.0℃
  • 구름많음부산23.1℃
  • 구름많음통영24.9℃
  • 구름많음목포28.5℃
  • 구름많음여수24.0℃
  • 맑음흑산도27.8℃
  • 구름조금완도28.9℃
  • 구름많음고창27.6℃
  • 구름많음순천24.7℃
  • 흐림홍성(예)24.8℃
  • 구름많음23.4℃
  • 구름조금제주26.2℃
  • 구름조금고산27.1℃
  • 구름많음성산25.8℃
  • 구름많음서귀포27.4℃
  • 흐림진주22.6℃
  • 흐림강화20.6℃
  • 흐림양평22.1℃
  • 흐림이천22.0℃
  • 흐림인제17.3℃
  • 흐림홍천21.1℃
  • 흐림태백13.3℃
  • 흐림정선군17.8℃
  • 흐림제천19.1℃
  • 흐림보은20.7℃
  • 흐림천안23.4℃
  • 구름많음보령29.4℃
  • 구름많음부여25.9℃
  • 구름많음금산24.8℃
  • 구름많음23.8℃
  • 맑음부안28.6℃
  • 구름많음임실26.1℃
  • 구름많음정읍29.3℃
  • 구름많음남원26.1℃
  • 구름많음장수24.2℃
  • 구름많음고창군28.6℃
  • 구름많음영광군27.3℃
  • 구름많음김해시24.2℃
  • 구름많음순창군26.9℃
  • 흐림북창원23.7℃
  • 구름많음양산시25.2℃
  • 구름조금보성군26.6℃
  • 구름조금강진군27.3℃
  • 구름조금장흥27.5℃
  • 구름조금해남26.6℃
  • 구름조금고흥26.3℃
  • 흐림의령군22.5℃
  • 흐림함양군24.4℃
  • 구름많음광양시25.0℃
  • 맑음진도군26.9℃
  • 흐림봉화18.9℃
  • 흐림영주20.5℃
  • 흐림문경20.4℃
  • 흐림청송군19.8℃
  • 구름많음영덕18.8℃
  • 흐림의성22.5℃
  • 흐림구미21.3℃
  • 구름많음영천22.6℃
  • 구름많음경주시22.6℃
  • 흐림거창22.2℃
  • 흐림합천22.6℃
  • 구름많음밀양23.1℃
  • 흐림산청22.6℃
  • 흐림거제23.2℃
  • 흐림남해23.2℃
  • 구름많음24.8℃
기상청 제공
친환경·다목적 어업지도선 2024년까지 2척 건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친환경·다목적 어업지도선 2024년까지 2척 건조

한국판뉴딜로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의 건조를 위한 닻을 올렸다. 국가어업지도선 최초로 LNG 복합 추진방식의 3000톤급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선정하고 12월에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업지도선 분야 최초로 LNG 복합 추진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학·연과 검사기관 등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어업지도선 지도·단속 활동 및 운항 적합성 ▲LNG 연료공급 기반 및 선박 안정성 ▲선박의 효율적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 방안 등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타당성과 도입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건조를 위한 표준 설계에 착수한다. 새로 건조될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은 국내·외 어선의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더불어 먼 바다에서 신속한 구조·구난을 지원한다는 임무 특성을 고려, 기존 경유와 친환경 연료인 LNG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방식으로 설계해 건조할 예정이다.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개념도.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개념도.

일반적인 운항에서는 LNG 연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불법어업 단속 등을 위한 고속 운항 시에는 디젤엔진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아울러, 설계에는 기본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시스템과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대비한 비대면 사건 조사실 등 기반시설을 반영하는 한편,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먼 거리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헬기 이착륙 시설도 포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까지 표준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9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척의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은 기존 경유 관공선보다 15% 이상 유류 절감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및 황산화물질 배출도 25% 이상 감축해 해양 대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관공선 건조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소의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환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국가어업지도선의 친환경선박 전환 정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해양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불법어업 단속 및 구조 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044-200-5564),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051-410-1040)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