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8 (수)

  • 맑음속초21.2℃
  • 맑음26.9℃
  • 맑음철원26.6℃
  • 맑음동두천26.0℃
  • 맑음파주26.2℃
  • 구름많음대관령17.0℃
  • 맑음춘천27.2℃
  • 구름많음백령도21.4℃
  • 구름조금북강릉20.9℃
  • 구름많음강릉21.5℃
  • 흐림동해20.9℃
  • 맑음서울27.5℃
  • 맑음인천25.7℃
  • 구름조금원주26.4℃
  • 흐림울릉도21.2℃
  • 맑음수원26.6℃
  • 구름조금영월25.9℃
  • 구름조금충주24.9℃
  • 맑음서산25.7℃
  • 흐림울진20.9℃
  • 구름조금청주25.7℃
  • 구름많음대전24.3℃
  • 흐림추풍령22.2℃
  • 구름많음안동24.0℃
  • 흐림상주23.9℃
  • 흐림포항22.2℃
  • 구름많음군산25.2℃
  • 흐림대구24.2℃
  • 구름많음전주27.2℃
  • 흐림울산22.8℃
  • 흐림창원24.3℃
  • 구름조금광주26.7℃
  • 흐림부산25.1℃
  • 흐림통영24.7℃
  • 구름조금목포23.7℃
  • 흐림여수23.9℃
  • 구름조금흑산도23.5℃
  • 구름많음완도27.4℃
  • 구름많음고창25.4℃
  • 흐림순천24.6℃
  • 구름많음홍성(예)24.3℃
  • 맑음24.5℃
  • 구름많음제주24.9℃
  • 맑음고산23.5℃
  • 구름조금성산25.7℃
  • 맑음서귀포30.4℃
  • 흐림진주23.2℃
  • 맑음강화25.5℃
  • 맑음양평26.7℃
  • 맑음이천26.5℃
  • 구름조금인제25.3℃
  • 맑음홍천26.3℃
  • 흐림태백17.3℃
  • 구름많음정선군23.6℃
  • 구름조금제천25.0℃
  • 흐림보은23.0℃
  • 구름많음천안24.2℃
  • 맑음보령26.3℃
  • 구름많음부여25.9℃
  • 흐림금산24.2℃
  • 구름많음24.7℃
  • 구름많음부안26.2℃
  • 구름많음임실25.0℃
  • 구름조금정읍25.9℃
  • 구름많음남원25.8℃
  • 흐림장수22.4℃
  • 구름많음고창군25.0℃
  • 구름많음영광군24.9℃
  • 흐림김해시24.5℃
  • 구름많음순창군26.2℃
  • 흐림북창원24.8℃
  • 흐림양산시25.7℃
  • 구름많음보성군26.0℃
  • 구름조금강진군27.4℃
  • 맑음장흥27.3℃
  • 구름많음해남26.4℃
  • 흐림고흥26.3℃
  • 흐림의령군23.3℃
  • 흐림함양군25.2℃
  • 구름많음광양시25.7℃
  • 구름조금진도군24.0℃
  • 흐림봉화22.8℃
  • 흐림영주23.9℃
  • 흐림문경23.9℃
  • 흐림청송군22.6℃
  • 흐림영덕21.7℃
  • 흐림의성24.0℃
  • 흐림구미22.7℃
  • 흐림영천22.9℃
  • 흐림경주시21.9℃
  • 흐림거창23.6℃
  • 흐림합천24.7℃
  • 흐림밀양25.1℃
  • 흐림산청25.7℃
  • 흐림거제24.3℃
  • 흐림남해23.9℃
  • 흐림25.4℃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