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흐림속초18.4℃
  • 비16.2℃
  • 흐림철원15.6℃
  • 흐림동두천16.0℃
  • 흐림파주15.5℃
  • 흐림대관령13.3℃
  • 흐림춘천15.7℃
  • 비백령도17.5℃
  • 비북강릉17.2℃
  • 흐림강릉18.0℃
  • 흐림동해19.1℃
  • 비서울16.7℃
  • 비인천16.6℃
  • 흐림원주16.7℃
  • 흐림울릉도19.6℃
  • 비수원17.5℃
  • 흐림영월16.7℃
  • 흐림충주18.5℃
  • 흐림서산17.9℃
  • 흐림울진20.4℃
  • 비청주18.6℃
  • 비대전18.5℃
  • 흐림추풍령17.2℃
  • 흐림안동18.5℃
  • 흐림상주17.9℃
  • 비포항22.2℃
  • 흐림군산19.7℃
  • 흐림대구19.8℃
  • 비전주21.9℃
  • 비울산20.5℃
  • 흐림창원20.5℃
  • 흐림광주22.2℃
  • 흐림부산21.0℃
  • 흐림통영20.8℃
  • 구름많음목포23.0℃
  • 비여수21.0℃
  • 흐림흑산도22.1℃
  • 맑음완도22.2℃
  • 흐림고창22.2℃
  • 흐림순천19.8℃
  • 흐림홍성(예)18.0℃
  • 흐림17.7℃
  • 비제주26.2℃
  • 구름많음고산25.6℃
  • 구름조금성산24.5℃
  • 흐림서귀포26.4℃
  • 흐림진주18.6℃
  • 흐림강화15.8℃
  • 흐림양평17.9℃
  • 흐림이천16.5℃
  • 흐림인제15.4℃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5.1℃
  • 흐림정선군15.9℃
  • 흐림제천17.0℃
  • 흐림보은18.2℃
  • 흐림천안18.4℃
  • 흐림보령20.4℃
  • 흐림부여18.6℃
  • 흐림금산18.8℃
  • 흐림18.3℃
  • 흐림부안22.3℃
  • 흐림임실20.5℃
  • 흐림정읍22.4℃
  • 흐림남원20.3℃
  • 흐림장수19.2℃
  • 흐림고창군21.7℃
  • 흐림영광군22.3℃
  • 흐림김해시20.5℃
  • 흐림순창군20.8℃
  • 흐림북창원20.7℃
  • 흐림양산시21.7℃
  • 구름많음보성군21.4℃
  • 구름많음강진군22.1℃
  • 구름많음장흥22.0℃
  • 맑음해남22.9℃
  • 흐림고흥21.4℃
  • 흐림의령군18.7℃
  • 흐림함양군19.4℃
  • 흐림광양시20.4℃
  • 맑음진도군22.3℃
  • 흐림봉화17.3℃
  • 흐림영주17.2℃
  • 흐림문경18.0℃
  • 흐림청송군18.0℃
  • 흐림영덕20.5℃
  • 흐림의성18.6℃
  • 흐림구미18.3℃
  • 흐림영천19.4℃
  • 흐림경주시19.5℃
  • 흐림거창18.8℃
  • 흐림합천19.4℃
  • 흐림밀양19.9℃
  • 흐림산청19.3℃
  • 흐림거제21.0℃
  • 흐림남해20.3℃
  • 흐림21.5℃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