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흐림속초22.2℃
  • 흐림20.0℃
  • 흐림철원20.6℃
  • 흐림동두천20.0℃
  • 흐림파주20.7℃
  • 흐림대관령15.4℃
  • 흐림춘천19.9℃
  • 흐림백령도20.7℃
  • 비북강릉20.6℃
  • 흐림강릉21.6℃
  • 흐림동해19.6℃
  • 구름많음서울21.3℃
  • 흐림인천22.3℃
  • 흐림원주20.5℃
  • 흐림울릉도20.8℃
  • 흐림수원20.7℃
  • 흐림영월20.7℃
  • 흐림충주20.5℃
  • 구름많음서산22.1℃
  • 흐림울진19.9℃
  • 비청주22.2℃
  • 구름많음대전21.8℃
  • 흐림추풍령20.8℃
  • 흐림안동22.2℃
  • 흐림상주21.6℃
  • 흐림포항22.7℃
  • 흐림군산22.6℃
  • 흐림대구22.6℃
  • 흐림전주23.0℃
  • 흐림울산20.9℃
  • 흐림창원23.0℃
  • 구름많음광주23.8℃
  • 흐림부산23.9℃
  • 흐림통영23.8℃
  • 구름많음목포23.0℃
  • 흐림여수24.5℃
  • 흐림흑산도22.3℃
  • 맑음완도24.2℃
  • 구름많음고창22.9℃
  • 흐림순천23.1℃
  • 구름많음홍성(예)22.8℃
  • 구름많음21.2℃
  • 구름조금제주26.1℃
  • 맑음고산24.2℃
  • 구름많음성산24.7℃
  • 구름조금서귀포26.8℃
  • 흐림진주22.0℃
  • 흐림강화20.9℃
  • 흐림양평20.7℃
  • 흐림이천20.4℃
  • 흐림인제19.2℃
  • 흐림홍천19.8℃
  • 흐림태백17.0℃
  • 흐림정선군19.6℃
  • 흐림제천20.8℃
  • 흐림보은20.8℃
  • 흐림천안21.7℃
  • 구름많음보령22.7℃
  • 흐림부여23.3℃
  • 흐림금산22.7℃
  • 구름많음21.6℃
  • 흐림부안22.8℃
  • 구름많음임실22.4℃
  • 구름많음정읍22.9℃
  • 흐림남원23.8℃
  • 흐림장수21.7℃
  • 구름많음고창군22.7℃
  • 구름많음영광군22.7℃
  • 흐림김해시23.7℃
  • 흐림순창군23.8℃
  • 흐림북창원24.3℃
  • 흐림양산시24.0℃
  • 구름많음보성군24.4℃
  • 구름많음강진군24.5℃
  • 구름많음장흥23.8℃
  • 구름조금해남23.5℃
  • 구름많음고흥25.1℃
  • 흐림의령군23.5℃
  • 흐림함양군23.8℃
  • 흐림광양시24.5℃
  • 구름많음진도군22.6℃
  • 흐림봉화20.6℃
  • 흐림영주20.2℃
  • 흐림문경21.1℃
  • 흐림청송군21.4℃
  • 흐림영덕21.2℃
  • 흐림의성22.1℃
  • 흐림구미22.3℃
  • 흐림영천22.0℃
  • 흐림경주시22.5℃
  • 흐림거창22.6℃
  • 흐림합천23.8℃
  • 흐림밀양23.7℃
  • 흐림산청23.9℃
  • 흐림거제23.2℃
  • 흐림남해24.5℃
  • 흐림24.5℃
기상청 제공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7’ 도입…확장현실(XR)도 끊김없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7’ 도입…확장현실(XR)도 끊김없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와이파이 6·6E’ 대비 최대 4.8배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와이파이 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에 6㎓ 대역 1200㎒ 폭을 세계에서 2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한 바, 2021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고 있다.

와이파이 6, 6E, 7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와이파이 6, 6E, 7 비교

와이파이 6E 활용을 위해 공급이 필요한 6㎓ 대역은 기존에는 고정·이동 방송중계용으로 사용해 혼선·간섭 방지를 위해 이를 재배치할 필요가 있었으며, 재배치를 위해 방송국에 대한 손실보상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20년 12월부터 방송사와 협력해 고정·이동 방송중계 주파수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지난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184국의 이동 및 고정 방송중계용 무선국의 주파수를 회수·재배치했다. 

또한 현장실사를 통해 이행 여부 확인 후 올해 3월에 14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을 완료했다. 

6㎓ 대역 방송중계용 주파수 재배치 전후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6㎓ 대역 방송중계용 주파수 재배치 전후 비교

과기정통부는 동 대역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 등 기존과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나 와이파이 6E 대비 채널 대역폭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MLO 도입 등으로 속도가 와이파이 6/6E 대비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개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러한 제도개선을 통해 와이파이 7을 적용한 칩셋, 공유기(AP), 스마트폰 등이 상용화돼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와이파이의 적용범위도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한정된 영역을 벗어나 확장현실(XR),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와이파이는 국민이 일상에서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필수재임은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영역으로 확산해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국민과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와이파이 성능향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