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속초12.5℃
  • 맑음10.9℃
  • 맑음철원9.2℃
  • 맑음동두천8.8℃
  • 맑음파주7.8℃
  • 맑음대관령5.3℃
  • 맑음춘천11.2℃
  • 맑음백령도7.8℃
  • 맑음북강릉12.2℃
  • 구름조금강릉12.5℃
  • 구름조금동해12.6℃
  • 맑음서울10.7℃
  • 맑음인천9.9℃
  • 구름조금원주10.9℃
  • 구름조금울릉도12.1℃
  • 맑음수원10.3℃
  • 구름조금영월10.6℃
  • 맑음충주9.8℃
  • 맑음서산10.6℃
  • 구름조금울진11.7℃
  • 맑음청주12.1℃
  • 맑음대전11.5℃
  • 맑음추풍령10.5℃
  • 맑음안동11.3℃
  • 맑음상주12.0℃
  • 구름조금포항13.3℃
  • 맑음군산11.6℃
  • 맑음대구13.3℃
  • 맑음전주11.8℃
  • 맑음울산11.4℃
  • 구름많음창원12.1℃
  • 구름많음광주11.9℃
  • 구름조금부산13.1℃
  • 맑음통영12.8℃
  • 구름많음목포12.5℃
  • 구름조금여수12.5℃
  • 구름조금흑산도12.2℃
  • 구름조금완도12.3℃
  • 구름조금고창11.6℃
  • 구름많음순천10.7℃
  • 구름조금홍성(예)11.9℃
  • 맑음11.0℃
  • 구름많음제주13.4℃
  • 구름조금고산12.5℃
  • 맑음성산12.4℃
  • 구름조금서귀포13.1℃
  • 구름조금진주
  • 맑음강화8.6℃
  • 맑음양평11.6℃
  • 맑음이천10.7℃
  • 구름조금인제10.7℃
  • 맑음홍천10.6℃
  • 맑음태백6.6℃
  • 구름조금정선군9.3℃
  • 구름조금제천10.2℃
  • 맑음보은10.9℃
  • 맑음천안11.2℃
  • 맑음보령10.6℃
  • 맑음부여9.6℃
  • 맑음금산10.5℃
  • 맑음10.5℃
  • 구름조금부안11.5℃
  • 맑음임실9.7℃
  • 맑음정읍11.3℃
  • 구름조금남원10.4℃
  • 구름많음장수9.3℃
  • 구름조금고창군9.7℃
  • 구름조금영광군11.3℃
  • 구름조금김해시12.1℃
  • 구름조금순창군9.5℃
  • 구름많음북창원12.9℃
  • 구름조금양산시13.8℃
  • 구름조금보성군11.0℃
  • 구름많음강진군12.3℃
  • 구름조금장흥12.2℃
  • 구름조금해남12.2℃
  • 맑음고흥12.2℃
  • 구름조금의령군8.2℃
  • 구름조금함양군11.4℃
  • 구름조금광양시10.9℃
  • 구름조금진도군12.5℃
  • 구름조금봉화9.0℃
  • 구름많음영주11.3℃
  • 맑음문경11.4℃
  • 맑음청송군10.3℃
  • 구름조금영덕12.5℃
  • 구름조금의성11.0℃
  • 맑음구미12.4℃
  • 구름조금영천11.3℃
  • 맑음경주시10.1℃
  • 구름조금거창10.8℃
  • 구름조금합천11.9℃
  • 구름조금밀양12.8℃
  • 구름조금산청11.7℃
  • 맑음거제12.1℃
  • 구름조금남해12.8℃
  • 구름조금12.2℃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