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속초13.1℃
  • 구름많음11.2℃
  • 구름조금철원12.3℃
  • 맑음동두천12.6℃
  • 맑음파주12.5℃
  • 구름조금대관령5.5℃
  • 구름많음춘천13.0℃
  • 맑음백령도8.6℃
  • 구름조금북강릉13.1℃
  • 구름조금강릉13.3℃
  • 맑음동해13.4℃
  • 맑음서울13.9℃
  • 맑음인천12.2℃
  • 구름많음원주12.4℃
  • 맑음울릉도13.0℃
  • 구름조금수원11.8℃
  • 구름많음영월11.3℃
  • 구름조금충주12.8℃
  • 맑음서산13.1℃
  • 맑음울진14.2℃
  • 맑음청주14.1℃
  • 구름조금대전14.2℃
  • 구름조금추풍령12.3℃
  • 구름조금안동13.1℃
  • 구름조금상주13.3℃
  • 맑음포항14.8℃
  • 구름조금군산13.4℃
  • 맑음대구15.4℃
  • 구름조금전주13.4℃
  • 맑음울산15.1℃
  • 맑음창원14.8℃
  • 구름많음광주13.1℃
  • 맑음부산14.9℃
  • 맑음통영14.7℃
  • 구름많음목포13.4℃
  • 구름조금여수14.5℃
  • 흐림흑산도13.1℃
  • 구름조금완도14.7℃
  • 구름조금고창13.9℃
  • 구름조금순천12.6℃
  • 구름조금홍성(예)13.7℃
  • 맑음13.2℃
  • 구름많음제주14.0℃
  • 구름많음고산13.4℃
  • 맑음성산14.2℃
  • 맑음서귀포16.7℃
  • 구름조금진주14.3℃
  • 맑음강화11.6℃
  • 구름조금양평12.9℃
  • 맑음이천12.1℃
  • 구름많음인제9.9℃
  • 맑음홍천11.9℃
  • 구름조금태백6.9℃
  • 구름조금정선군10.7℃
  • 구름조금제천11.5℃
  • 구름조금보은12.8℃
  • 구름조금천안13.7℃
  • 맑음보령14.6℃
  • 구름조금부여13.7℃
  • 구름조금금산12.6℃
  • 맑음13.3℃
  • 구름조금부안14.1℃
  • 구름조금임실12.8℃
  • 구름조금정읍14.4℃
  • 구름조금남원12.7℃
  • 구름많음장수10.7℃
  • 구름조금고창군13.7℃
  • 구름조금영광군13.6℃
  • 맑음김해시15.3℃
  • 구름조금순창군12.5℃
  • 맑음북창원15.2℃
  • 맑음양산시15.2℃
  • 구름조금보성군14.3℃
  • 구름조금강진군14.0℃
  • 구름조금장흥14.2℃
  • 구름많음해남13.7℃
  • 구름조금고흥14.2℃
  • 구름조금의령군13.4℃
  • 구름많음함양군12.6℃
  • 구름조금광양시15.0℃
  • 구름많음진도군13.4℃
  • 구름조금봉화10.7℃
  • 구름조금영주11.8℃
  • 구름조금문경12.5℃
  • 구름조금청송군12.1℃
  • 구름조금영덕13.4℃
  • 구름조금의성13.6℃
  • 구름조금구미14.2℃
  • 맑음영천13.8℃
  • 맑음경주시14.8℃
  • 구름조금거창12.4℃
  • 구름조금합천14.7℃
  • 맑음밀양15.4℃
  • 구름조금산청13.2℃
  • 맑음거제13.3℃
  • 구름조금남해13.9℃
  • 맑음16.0℃
기상청 제공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은 오는 7월부터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각종 정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복지부는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 정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활용 등 전국 확대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광역시·광역도 별 적합한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에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공모를 진행한 바, 총 9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모델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렇게 공모로 선정한 4개 지자체는 오는 6월까지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 

이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데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고립·은둔청년은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취약층이라고 인식되지 못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중 도움이 시급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전국 시행모델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 모두에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한 4개 지자체 외에도 자체적으로 우수한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자체들과 협업해 지역 내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