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

  • 흐림속초20.2℃
  • 흐림21.3℃
  • 구름많음철원21.0℃
  • 흐림동두천21.5℃
  • 흐림파주21.0℃
  • 흐림대관령12.6℃
  • 흐림춘천21.5℃
  • 구름많음백령도20.7℃
  • 구름많음북강릉18.8℃
  • 구름많음강릉20.0℃
  • 구름많음동해19.1℃
  • 구름많음서울22.9℃
  • 구름많음인천22.7℃
  • 흐림원주20.6℃
  • 구름많음울릉도21.4℃
  • 흐림수원22.2℃
  • 흐림영월19.1℃
  • 흐림충주20.2℃
  • 흐림서산21.2℃
  • 흐림울진20.6℃
  • 구름많음청주22.6℃
  • 구름많음대전21.4℃
  • 흐림추풍령20.1℃
  • 흐림안동20.9℃
  • 흐림상주20.9℃
  • 흐림포항20.9℃
  • 흐림군산22.1℃
  • 흐림대구21.6℃
  • 구름많음전주22.6℃
  • 흐림울산20.9℃
  • 구름많음창원22.3℃
  • 흐림광주21.9℃
  • 구름조금부산22.2℃
  • 구름많음통영22.7℃
  • 흐림목포22.0℃
  • 흐림여수23.1℃
  • 구름많음흑산도21.2℃
  • 구름많음완도21.7℃
  • 구름많음고창21.8℃
  • 구름많음순천21.2℃
  • 흐림홍성(예)21.9℃
  • 흐림21.3℃
  • 구름많음제주24.5℃
  • 구름조금고산23.2℃
  • 구름조금성산23.0℃
  • 구름많음서귀포25.2℃
  • 구름많음진주21.3℃
  • 흐림강화20.6℃
  • 흐림양평20.9℃
  • 흐림이천20.6℃
  • 흐림인제19.1℃
  • 흐림홍천20.6℃
  • 흐림태백16.7℃
  • 흐림정선군18.2℃
  • 흐림제천19.4℃
  • 흐림보은20.3℃
  • 흐림천안20.7℃
  • 흐림보령22.6℃
  • 흐림부여20.6℃
  • 흐림금산21.0℃
  • 구름많음21.6℃
  • 흐림부안22.0℃
  • 구름많음임실19.9℃
  • 흐림정읍22.4℃
  • 흐림남원22.0℃
  • 흐림장수19.5℃
  • 흐림고창군21.8℃
  • 구름많음영광군22.1℃
  • 구름많음김해시22.3℃
  • 구름많음순창군21.9℃
  • 구름많음북창원23.0℃
  • 구름많음양산시22.5℃
  • 구름많음보성군21.7℃
  • 흐림강진군20.7℃
  • 구름많음장흥20.5℃
  • 구름많음해남21.4℃
  • 맑음고흥21.1℃
  • 흐림의령군20.8℃
  • 흐림함양군21.8℃
  • 구름많음광양시22.6℃
  • 흐림진도군21.7℃
  • 흐림봉화19.2℃
  • 흐림영주19.5℃
  • 흐림문경20.6℃
  • 흐림청송군19.4℃
  • 흐림영덕20.1℃
  • 흐림의성20.2℃
  • 흐림구미21.5℃
  • 흐림영천19.9℃
  • 흐림경주시20.1℃
  • 흐림거창20.7℃
  • 흐림합천21.7℃
  • 흐림밀양23.2℃
  • 흐림산청21.2℃
  • 구름많음거제22.4℃
  • 구름많음남해21.4℃
  • 구름조금22.1℃
기상청 제공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7’ 도입…확장현실(XR)도 끊김없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7’ 도입…확장현실(XR)도 끊김없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와이파이 6·6E’ 대비 최대 4.8배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와이파이 7 표준안에 부합하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기술기준(고시)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에 6㎓ 대역 1200㎒ 폭을 세계에서 2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지원한 바, 2021년 이후 국내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고 있다.

와이파이 6, 6E, 7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와이파이 6, 6E, 7 비교

와이파이 6E 활용을 위해 공급이 필요한 6㎓ 대역은 기존에는 고정·이동 방송중계용으로 사용해 혼선·간섭 방지를 위해 이를 재배치할 필요가 있었으며, 재배치를 위해 방송국에 대한 손실보상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20년 12월부터 방송사와 협력해 고정·이동 방송중계 주파수 재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우선 지난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184국의 이동 및 고정 방송중계용 무선국의 주파수를 회수·재배치했다. 

또한 현장실사를 통해 이행 여부 확인 후 올해 3월에 140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을 완료했다. 

6㎓ 대역 방송중계용 주파수 재배치 전후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6㎓ 대역 방송중계용 주파수 재배치 전후 비교

과기정통부는 동 대역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와이파이 7은 와이파이 6E 등 기존과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나 와이파이 6E 대비 채널 대역폭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MLO 도입 등으로 속도가 와이파이 6/6E 대비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채널당 대역폭을 기존 160㎒에서 320㎒까지 확대하도록 관련 기술기준을 개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러한 제도개선을 통해 와이파이 7을 적용한 칩셋, 공유기(AP), 스마트폰 등이 상용화돼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와이파이의 적용범위도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한정된 영역을 벗어나 확장현실(XR),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택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와이파이는 국민이 일상에서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필수재임은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영역으로 확산해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국민과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와이파이 성능향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