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속초11.2℃
  • 맑음3.6℃
  • 맑음철원2.5℃
  • 맑음동두천4.5℃
  • 맑음파주2.4℃
  • 맑음대관령1.6℃
  • 맑음춘천4.2℃
  • 맑음백령도11.0℃
  • 맑음북강릉8.5℃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0.1℃
  • 맑음서울8.1℃
  • 맑음인천8.4℃
  • 맑음원주5.3℃
  • 구름많음울릉도15.0℃
  • 맑음수원5.7℃
  • 맑음영월4.0℃
  • 맑음충주4.5℃
  • 맑음서산6.8℃
  • 맑음울진9.9℃
  • 맑음청주9.1℃
  • 박무대전7.8℃
  • 맑음추풍령5.8℃
  • 맑음안동5.9℃
  • 맑음상주6.6℃
  • 맑음포항11.5℃
  • 맑음군산8.1℃
  • 맑음대구8.5℃
  • 맑음전주8.5℃
  • 구름많음울산10.0℃
  • 구름조금창원12.1℃
  • 맑음광주10.4℃
  • 구름많음부산13.3℃
  • 구름많음통영11.9℃
  • 구름조금목포10.8℃
  • 구름많음여수14.2℃
  • 구름조금흑산도12.3℃
  • 구름많음완도11.4℃
  • 맑음고창8.3℃
  • 구름많음순천6.2℃
  • 맑음홍성(예)5.9℃
  • 맑음4.9℃
  • 구름많음제주16.1℃
  • 구름많음고산16.8℃
  • 흐림성산15.9℃
  • 흐림서귀포17.0℃
  • 구름많음진주7.0℃
  • 맑음강화4.6℃
  • 맑음양평6.0℃
  • 맑음이천4.9℃
  • 맑음인제3.7℃
  • 맑음홍천4.4℃
  • 맑음태백3.1℃
  • 맑음정선군2.5℃
  • 맑음제천3.0℃
  • 맑음보은4.5℃
  • 맑음천안5.0℃
  • 맑음보령8.8℃
  • 맑음부여6.2℃
  • 맑음금산5.4℃
  • 맑음7.4℃
  • 맑음부안7.3℃
  • 맑음임실6.0℃
  • 맑음정읍6.9℃
  • 구름조금남원7.0℃
  • 맑음장수3.8℃
  • 맑음고창군7.4℃
  • 맑음영광군8.1℃
  • 구름조금김해시10.2℃
  • 맑음순창군6.6℃
  • 구름조금북창원11.4℃
  • 구름많음양산시9.6℃
  • 구름많음보성군10.4℃
  • 구름조금강진군8.7℃
  • 구름많음장흥7.4℃
  • 구름많음해남7.2℃
  • 구름많음고흥8.2℃
  • 구름많음의령군5.7℃
  • 구름조금함양군5.5℃
  • 구름많음광양시11.0℃
  • 구름조금진도군9.7℃
  • 맑음봉화2.0℃
  • 맑음영주4.5℃
  • 맑음문경7.8℃
  • 맑음청송군3.4℃
  • 맑음영덕11.1℃
  • 맑음의성4.8℃
  • 맑음구미7.3℃
  • 구름조금영천6.0℃
  • 구름조금경주시7.1℃
  • 맑음거창5.7℃
  • 구름조금합천8.0℃
  • 구름많음밀양7.8℃
  • 구름조금산청6.8℃
  • 구름많음거제10.6℃
  • 구름많음남해11.5℃
  • 구름조금8.7℃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