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맑음속초8.0℃
  • 구름조금1.4℃
  • 맑음철원1.5℃
  • 맑음동두천3.2℃
  • 맑음파주2.0℃
  • 맑음대관령-2.5℃
  • 구름조금춘천1.8℃
  • 구름많음백령도13.3℃
  • 맑음북강릉6.8℃
  • 맑음강릉7.7℃
  • 맑음동해5.9℃
  • 맑음서울6.7℃
  • 맑음인천8.1℃
  • 맑음원주3.0℃
  • 맑음울릉도9.5℃
  • 맑음수원4.7℃
  • 맑음영월0.0℃
  • 맑음충주1.4℃
  • 맑음서산3.9℃
  • 맑음울진4.0℃
  • 맑음청주6.1℃
  • 맑음대전4.5℃
  • 맑음추풍령1.5℃
  • 맑음안동1.2℃
  • 맑음상주2.5℃
  • 맑음포항6.7℃
  • 맑음군산4.9℃
  • 맑음대구3.6℃
  • 맑음전주5.4℃
  • 맑음울산5.1℃
  • 맑음창원8.4℃
  • 맑음광주6.9℃
  • 맑음부산8.6℃
  • 맑음통영7.8℃
  • 구름조금목포8.8℃
  • 맑음여수10.2℃
  • 맑음흑산도12.1℃
  • 맑음완도7.6℃
  • 맑음고창3.2℃
  • 맑음순천0.0℃
  • 맑음홍성(예)3.5℃
  • 맑음2.3℃
  • 맑음제주11.4℃
  • 맑음고산12.2℃
  • 맑음성산9.5℃
  • 맑음서귀포12.9℃
  • 맑음진주1.9℃
  • 맑음강화6.3℃
  • 맑음양평4.0℃
  • 맑음이천2.5℃
  • 맑음인제0.9℃
  • 맑음홍천1.6℃
  • 맑음태백-0.2℃
  • 맑음정선군-1.3℃
  • 맑음제천0.0℃
  • 맑음보은1.1℃
  • 맑음천안2.5℃
  • 맑음보령6.6℃
  • 맑음부여3.3℃
  • 맑음금산2.0℃
  • 맑음4.3℃
  • 맑음부안5.4℃
  • 맑음임실1.1℃
  • 맑음정읍3.5℃
  • 맑음남원2.2℃
  • 맑음장수-0.5℃
  • 맑음고창군3.7℃
  • 맑음영광군4.1℃
  • 맑음김해시4.9℃
  • 맑음순창군2.2℃
  • 맑음북창원6.1℃
  • 맑음양산시4.6℃
  • 맑음보성군4.6℃
  • 맑음강진군
  • 맑음장흥
  • 맑음해남2.3℃
  • 맑음고흥1.8℃
  • 맑음의령군0.2℃
  • 맑음함양군0.7℃
  • 맑음광양시6.3℃
  • 맑음진도군5.4℃
  • 맑음봉화-1.9℃
  • 맑음영주0.7℃
  • 맑음문경1.7℃
  • 맑음청송군-1.1℃
  • 맑음영덕4.4℃
  • 맑음의성0.6℃
  • 맑음구미3.3℃
  • 맑음영천0.7℃
  • 맑음경주시1.5℃
  • 맑음거창0.0℃
  • 맑음합천2.8℃
  • 맑음밀양2.9℃
  • 맑음산청1.5℃
  • 맑음거제5.8℃
  • 맑음남해7.0℃
  • 맑음3.3℃
기상청 제공
친환경·다목적 어업지도선 2024년까지 2척 건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친환경·다목적 어업지도선 2024년까지 2척 건조

한국판뉴딜로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의 건조를 위한 닻을 올렸다. 국가어업지도선 최초로 LNG 복합 추진방식의 3000톤급 표준설계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대형 관공선 분야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추진 방식의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 2척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표준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친환경선박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선박법)을 제정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친환경선박 신시장 창출 사업’을 한국판 뉴딜사업(그린뉴딜)으로 선정하고 12월에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업지도선 분야 최초로 LNG 복합 추진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해 산·학·연과 검사기관 등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어업지도선 지도·단속 활동 및 운항 적합성 ▲LNG 연료공급 기반 및 선박 안정성 ▲선박의 효율적 유지·보수 및 관리·운영 방안 등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 타당성과 도입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건조를 위한 표준 설계에 착수한다. 새로 건조될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은 국내·외 어선의 불법어업 지도·단속과 더불어 먼 바다에서 신속한 구조·구난을 지원한다는 임무 특성을 고려, 기존 경유와 친환경 연료인 LNG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이중연료 엔진방식으로 설계해 건조할 예정이다.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개념도.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 개념도.

일반적인 운항에서는 LNG 연료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불법어업 단속 등을 위한 고속 운항 시에는 디젤엔진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아울러, 설계에는 기본적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시스템과 코로나19 등 전염병을 대비한 비대면 사건 조사실 등 기반시설을 반영하는 한편,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먼 거리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헬기 이착륙 시설도 포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까지 표준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9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척의 3000톤급 국가어업지도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친환경·다목적 국가어업지도선은 기존 경유 관공선보다 15% 이상 유류 절감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 및 황산화물질 배출도 25% 이상 감축해 해양 대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관공선 건조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소의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일환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국가어업지도선의 친환경선박 전환 정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해양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불법어업 단속 및 구조 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044-200-5564),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과(051-410-1040)


[자료제공 :(www.korea.kr)]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