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맑음속초11.4℃
  • 구름조금10.8℃
  • 구름조금철원10.4℃
  • 구름조금동두천10.6℃
  • 구름많음파주10.6℃
  • 구름조금대관령5.6℃
  • 구름조금춘천11.6℃
  • 구름많음백령도12.6℃
  • 맑음북강릉10.5℃
  • 맑음강릉12.0℃
  • 구름많음동해12.6℃
  • 구름많음서울14.4℃
  • 구름많음인천13.3℃
  • 구름많음원주14.4℃
  • 비울릉도14.7℃
  • 구름많음수원13.4℃
  • 구름조금영월9.9℃
  • 구름많음충주11.6℃
  • 구름많음서산11.1℃
  • 구름많음울진12.9℃
  • 구름많음청주14.8℃
  • 흐림대전14.5℃
  • 구름많음추풍령12.0℃
  • 구름많음안동12.3℃
  • 구름많음상주12.8℃
  • 흐림포항14.7℃
  • 구름많음군산13.4℃
  • 흐림대구14.7℃
  • 흐림전주15.0℃
  • 흐림울산14.7℃
  • 구름많음창원14.5℃
  • 구름많음광주15.7℃
  • 구름조금부산16.4℃
  • 구름많음통영16.5℃
  • 구름많음목포15.3℃
  • 구름많음여수17.4℃
  • 구름많음흑산도15.2℃
  • 구름많음완도14.9℃
  • 구름많음고창12.7℃
  • 구름조금순천10.0℃
  • 구름많음홍성(예)11.2℃
  • 구름많음11.6℃
  • 흐림제주20.0℃
  • 맑음고산18.4℃
  • 구름조금성산17.9℃
  • 구름조금서귀포18.0℃
  • 구름조금진주12.5℃
  • 구름많음강화10.8℃
  • 구름많음양평12.7℃
  • 구름많음이천12.8℃
  • 구름조금인제9.4℃
  • 구름조금홍천10.9℃
  • 흐림태백9.6℃
  • 구름조금정선군8.2℃
  • 구름많음제천9.5℃
  • 구름많음보은11.0℃
  • 구름많음천안11.0℃
  • 구름많음보령12.7℃
  • 흐림부여12.8℃
  • 구름많음금산11.0℃
  • 구름많음13.7℃
  • 구름많음부안14.0℃
  • 구름조금임실11.5℃
  • 구름많음정읍13.8℃
  • 구름많음남원13.6℃
  • 구름많음장수9.9℃
  • 구름많음고창군13.3℃
  • 구름많음영광군
  • 구름많음김해시15.1℃
  • 흐림순창군12.8℃
  • 구름많음북창원16.5℃
  • 구름조금양산시15.3℃
  • 구름조금보성군13.2℃
  • 흐림강진군13.3℃
  • 구름많음장흥13.1℃
  • 구름많음해남12.7℃
  • 구름조금고흥12.6℃
  • 구름많음의령군12.4℃
  • 구름조금함양군13.1℃
  • 구름많음광양시16.6℃
  • 구름많음진도군15.6℃
  • 흐림봉화11.2℃
  • 흐림영주12.6℃
  • 구름많음문경13.4℃
  • 흐림청송군11.7℃
  • 흐림영덕13.0℃
  • 구름많음의성11.5℃
  • 구름많음구미12.9℃
  • 흐림영천12.5℃
  • 구름많음경주시13.7℃
  • 구름많음거창12.2℃
  • 구름많음합천14.4℃
  • 구름많음밀양14.1℃
  • 흐림산청12.8℃
  • 구름조금거제14.6℃
  • 구름조금남해16.6℃
  • 구름조금15.4℃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