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속초12.5℃
  • 구름조금19.0℃
  • 흐림철원17.7℃
  • 구름많음동두천19.7℃
  • 구름많음파주19.8℃
  • 흐림대관령8.4℃
  • 구름조금춘천19.3℃
  • 구름많음백령도14.9℃
  • 비북강릉13.1℃
  • 흐림강릉14.0℃
  • 흐림동해15.0℃
  • 구름조금서울20.9℃
  • 구름조금인천20.1℃
  • 구름조금원주20.3℃
  • 흐림울릉도14.4℃
  • 구름조금수원19.5℃
  • 구름조금영월19.1℃
  • 맑음충주20.3℃
  • 구름조금서산21.2℃
  • 흐림울진14.7℃
  • 구름많음청주21.0℃
  • 구름조금대전20.5℃
  • 흐림추풍령15.8℃
  • 흐림안동17.6℃
  • 구름많음상주18.1℃
  • 흐림포항18.7℃
  • 맑음군산21.4℃
  • 구름많음대구19.2℃
  • 맑음전주22.4℃
  • 비울산16.3℃
  • 구름많음창원21.7℃
  • 맑음광주22.8℃
  • 구름많음부산17.7℃
  • 구름조금통영21.3℃
  • 맑음목포20.3℃
  • 맑음여수20.7℃
  • 맑음흑산도17.3℃
  • 맑음완도23.3℃
  • 맑음고창21.2℃
  • 구름조금순천21.8℃
  • 구름조금홍성(예)20.4℃
  • 맑음19.5℃
  • 맑음제주22.6℃
  • 맑음고산21.9℃
  • 맑음성산22.0℃
  • 맑음서귀포23.7℃
  • 구름조금진주21.5℃
  • 구름많음강화18.9℃
  • 맑음양평20.3℃
  • 구름조금이천20.5℃
  • 구름많음인제16.7℃
  • 맑음홍천20.1℃
  • 흐림태백11.1℃
  • 구름많음정선군17.1℃
  • 구름많음제천17.8℃
  • 구름많음보은17.9℃
  • 구름조금천안19.9℃
  • 맑음보령22.2℃
  • 맑음부여21.5℃
  • 맑음금산20.2℃
  • 맑음18.8℃
  • 맑음부안21.7℃
  • 구름조금임실22.0℃
  • 맑음정읍21.9℃
  • 구름조금남원21.6℃
  • 구름조금장수19.5℃
  • 맑음고창군21.2℃
  • 맑음영광군
  • 흐림김해시19.2℃
  • 맑음순창군22.6℃
  • 구름많음북창원21.0℃
  • 흐림양산시17.8℃
  • 맑음보성군22.7℃
  • 구름조금강진군23.5℃
  • 구름조금장흥22.9℃
  • 구름조금해남21.7℃
  • 맑음고흥23.9℃
  • 구름많음의령군19.7℃
  • 구름조금함양군20.8℃
  • 맑음광양시22.6℃
  • 구름조금진도군20.8℃
  • 구름많음봉화16.8℃
  • 구름조금영주17.4℃
  • 구름많음문경17.7℃
  • 흐림청송군15.2℃
  • 흐림영덕15.8℃
  • 흐림의성17.5℃
  • 구름많음구미18.0℃
  • 구름많음영천18.7℃
  • 흐림경주시17.5℃
  • 구름조금거창19.9℃
  • 구름많음합천20.1℃
  • 구름많음밀양19.6℃
  • 구름조금산청20.5℃
  • 구름많음거제20.7℃
  • 맑음남해21.7℃
  • 흐림19.1℃
기상청 제공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용산에 ‘월 15만 원’ 대학생 기숙사 들어선다…17일 착공식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월 1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용산에 짓는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460억 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

원전 소재 지자체 출신 학생 우선 배정 500명 등 595명을 수용하는 연합기숙사는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대학생의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자리 잡아 교통 환경이 편리하고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내부 조감도. (이미지=교육부·국토교통부)

현재 월 70만 원에 이르는 서울 대학가 원룸과 비교하면 이번 연합기숙사 건립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합기숙사는 기숙사 내에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 풋살장, 회의실, 상담(멘토링)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지역과 상생하는 복합시설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기숙사 입주 대학생들이 인근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의 멘토가 돼 상담 공간에서 교과 보충, 교우관계 및 진로상담 등도 지원한다.

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권역에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주거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하고 뉴홈, 청년 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