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

  • 흐림속초19.3℃
  • 흐림18.9℃
  • 흐림철원19.6℃
  • 흐림동두천20.0℃
  • 흐림파주18.8℃
  • 흐림대관령14.6℃
  • 흐림춘천18.7℃
  • 구름많음백령도20.1℃
  • 흐림북강릉18.3℃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8.8℃
  • 흐림서울21.1℃
  • 흐림인천21.4℃
  • 흐림원주19.1℃
  • 흐림울릉도20.4℃
  • 흐림수원20.4℃
  • 흐림영월16.9℃
  • 흐림충주18.7℃
  • 구름많음서산19.0℃
  • 흐림울진18.8℃
  • 비청주19.1℃
  • 흐림대전18.4℃
  • 흐림추풍령16.8℃
  • 흐림안동18.2℃
  • 흐림상주17.7℃
  • 흐림포항20.5℃
  • 흐림군산19.0℃
  • 박무대구19.1℃
  • 흐림전주19.6℃
  • 흐림울산19.9℃
  • 비창원19.5℃
  • 흐림광주19.3℃
  • 비부산20.7℃
  • 흐림통영19.6℃
  • 박무목포20.5℃
  • 비여수19.4℃
  • 흐림흑산도22.6℃
  • 구름많음완도20.1℃
  • 흐림고창20.5℃
  • 흐림순천18.2℃
  • 비홍성(예)18.8℃
  • 흐림18.0℃
  • 흐림제주24.6℃
  • 구름많음고산24.2℃
  • 흐림성산24.3℃
  • 흐림서귀포24.9℃
  • 흐림진주17.3℃
  • 흐림강화20.5℃
  • 흐림양평19.5℃
  • 흐림이천18.8℃
  • 흐림인제17.7℃
  • 흐림홍천18.0℃
  • 흐림태백15.3℃
  • 흐림정선군17.2℃
  • 흐림제천17.9℃
  • 흐림보은17.8℃
  • 흐림천안18.3℃
  • 흐림보령19.7℃
  • 흐림부여18.7℃
  • 흐림금산18.4℃
  • 흐림18.3℃
  • 흐림부안19.3℃
  • 흐림임실18.3℃
  • 흐림정읍19.7℃
  • 구름많음남원18.5℃
  • 흐림장수17.6℃
  • 흐림고창군20.2℃
  • 흐림영광군19.9℃
  • 구름많음김해시19.0℃
  • 흐림순창군18.5℃
  • 흐림북창원19.8℃
  • 흐림양산시20.6℃
  • 구름많음보성군19.5℃
  • 흐림강진군19.5℃
  • 흐림장흥19.4℃
  • 흐림해남20.2℃
  • 구름많음고흥19.5℃
  • 흐림의령군17.7℃
  • 흐림함양군17.8℃
  • 흐림광양시19.3℃
  • 흐림진도군21.3℃
  • 흐림봉화17.1℃
  • 흐림영주18.1℃
  • 흐림문경17.7℃
  • 흐림청송군18.1℃
  • 흐림영덕19.6℃
  • 흐림의성18.6℃
  • 흐림구미18.2℃
  • 흐림영천19.0℃
  • 흐림경주시20.0℃
  • 흐림거창17.5℃
  • 흐림합천18.7℃
  • 흐림밀양19.3℃
  • 흐림산청17.6℃
  • 흐림거제19.6℃
  • 흐림남해19.0℃
  • 비19.9℃
기상청 제공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내년 교대 입학정원 12% 감축…초등교원 양성규모 적정화 추진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감소해 왔음에도 교육대학 등 양성기관 입학 정원은 2012년 이후 동결돼 입학 정원 감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신규 채용 규모가 2014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지만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임용 합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특수목적대학 역할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입학 정원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는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과 지난 1월부터 논의하며 대학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교육대학 신입생 중도이탈률 등을 고려해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입학 정원 감축 규모와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번 입학 정원 감축이 대학의 재정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 지원하고 교원 양성을 위한 자율적인 혁신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목적형 교원양성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해 2024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때 입학 정원 감축 노력을 반영한다.

또 각 대학에서는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을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대학원의 운영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학칙에 따라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도 완화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이 디지털 역량강화 등 미래교육과 지역 특성,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대학의 교육과정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 연수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육대학의 혁신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 입학정원 감축에 협력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대학이 우수한 예비교원을 양성하고 나아가 현직 교사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교사 재교육 기관으로까지 그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