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속초14.5℃
  • 맑음22.4℃
  • 맑음철원21.6℃
  • 맑음동두천23.1℃
  • 맑음파주21.8℃
  • 구름많음대관령12.1℃
  • 구름조금춘천23.2℃
  • 맑음백령도14.5℃
  • 구름많음북강릉15.4℃
  • 흐림강릉16.2℃
  • 흐림동해14.6℃
  • 맑음서울22.5℃
  • 맑음인천19.5℃
  • 맑음원주22.7℃
  • 맑음울릉도13.4℃
  • 맑음수원21.9℃
  • 구름조금영월24.0℃
  • 구름조금충주20.5℃
  • 맑음서산20.3℃
  • 구름많음울진13.2℃
  • 구름조금청주21.1℃
  • 구름많음대전21.5℃
  • 흐림추풍령16.1℃
  • 흐림안동17.0℃
  • 흐림상주15.2℃
  • 흐림포항13.1℃
  • 구름많음군산20.1℃
  • 흐림대구14.5℃
  • 구름많음전주21.0℃
  • 흐림울산13.7℃
  • 박무창원15.5℃
  • 구름많음광주23.1℃
  • 흐림부산14.7℃
  • 흐림통영15.0℃
  • 박무목포18.6℃
  • 박무여수14.8℃
  • 맑음흑산도13.4℃
  • 흐림완도23.6℃
  • 구름많음고창20.1℃
  • 구름많음순천19.7℃
  • 맑음홍성(예)20.5℃
  • 구름조금21.9℃
  • 구름조금제주18.8℃
  • 구름많음고산20.7℃
  • 흐림성산19.5℃
  • 비서귀포21.0℃
  • 흐림진주18.2℃
  • 맑음강화20.9℃
  • 맑음양평22.9℃
  • 맑음이천22.5℃
  • 맑음인제21.6℃
  • 맑음홍천23.1℃
  • 흐림태백13.4℃
  • 구름조금정선군23.3℃
  • 맑음제천22.5℃
  • 구름많음보은21.5℃
  • 맑음천안21.4℃
  • 맑음보령21.4℃
  • 맑음부여22.2℃
  • 구름많음금산21.9℃
  • 구름많음20.3℃
  • 흐림부안19.9℃
  • 구름많음임실21.2℃
  • 흐림정읍19.4℃
  • 구름많음남원24.0℃
  • 구름많음장수22.5℃
  • 구름많음고창군20.1℃
  • 구름많음영광군19.6℃
  • 흐림김해시16.4℃
  • 구름많음순창군23.0℃
  • 흐림북창원17.4℃
  • 흐림양산시15.2℃
  • 구름많음보성군20.0℃
  • 구름많음강진군24.8℃
  • 구름많음장흥22.1℃
  • 구름많음해남23.8℃
  • 흐림고흥17.1℃
  • 흐림의령군19.3℃
  • 구름많음함양군23.5℃
  • 흐림광양시17.2℃
  • 구름조금진도군21.8℃
  • 흐림봉화16.1℃
  • 흐림영주15.0℃
  • 흐림문경15.1℃
  • 흐림청송군16.7℃
  • 흐림영덕14.8℃
  • 흐림의성17.8℃
  • 흐림구미17.1℃
  • 흐림영천15.0℃
  • 흐림경주시13.6℃
  • 구름많음거창21.6℃
  • 흐림합천18.5℃
  • 흐림밀양14.6℃
  • 흐림산청19.8℃
  • 흐림거제13.8℃
  • 흐림남해16.2℃
  • 흐림16.2℃
기상청 제공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은 오는 7월부터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각종 정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복지부는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 정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활용 등 전국 확대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광역시·광역도 별 적합한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에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공모를 진행한 바, 총 9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모델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렇게 공모로 선정한 4개 지자체는 오는 6월까지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 

이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데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고립·은둔청년은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취약층이라고 인식되지 못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중 도움이 시급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전국 시행모델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 모두에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한 4개 지자체 외에도 자체적으로 우수한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자체들과 협업해 지역 내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