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흐림속초15.4℃
  • 흐림18.3℃
  • 흐림철원15.7℃
  • 흐림동두천17.7℃
  • 흐림파주17.6℃
  • 흐림대관령10.8℃
  • 흐림춘천17.8℃
  • 비백령도17.2℃
  • 흐림북강릉15.4℃
  • 흐림강릉16.9℃
  • 흐림동해17.3℃
  • 비서울20.5℃
  • 비인천21.2℃
  • 흐림원주20.2℃
  • 구름조금울릉도17.8℃
  • 흐림수원21.7℃
  • 흐림영월18.1℃
  • 구름많음충주21.1℃
  • 흐림서산20.6℃
  • 구름많음울진18.7℃
  • 흐림청주22.7℃
  • 흐림대전21.6℃
  • 흐림추풍령18.7℃
  • 흐림안동19.7℃
  • 흐림상주20.1℃
  • 구름많음포항21.3℃
  • 구름조금군산25.5℃
  • 구름많음대구21.3℃
  • 흐림전주25.4℃
  • 흐림울산20.1℃
  • 흐림창원22.6℃
  • 흐림광주24.2℃
  • 구름조금부산23.1℃
  • 구름많음통영22.8℃
  • 흐림목포25.2℃
  • 구름많음여수22.9℃
  • 맑음흑산도25.2℃
  • 맑음완도25.5℃
  • 구름많음고창25.2℃
  • 구름많음순천22.1℃
  • 비홍성(예)22.4℃
  • 흐림21.5℃
  • 구름조금제주25.7℃
  • 구름조금고산25.1℃
  • 구름조금성산24.5℃
  • 구름많음서귀포25.4℃
  • 구름많음진주21.2℃
  • 흐림강화17.6℃
  • 흐림양평20.6℃
  • 흐림이천21.0℃
  • 흐림인제15.8℃
  • 흐림홍천18.8℃
  • 흐림태백12.6℃
  • 흐림정선군15.9℃
  • 흐림제천17.7℃
  • 구름많음보은20.0℃
  • 흐림천안22.0℃
  • 구름많음보령25.8℃
  • 구름많음부여24.3℃
  • 구름많음금산21.8℃
  • 구름많음21.5℃
  • 맑음부안26.1℃
  • 흐림임실22.3℃
  • 구름많음정읍25.2℃
  • 구름많음남원23.5℃
  • 흐림장수20.6℃
  • 구름많음고창군24.2℃
  • 구름많음영광군24.8℃
  • 구름많음김해시21.1℃
  • 흐림순창군24.6℃
  • 구름많음북창원23.1℃
  • 구름많음양산시22.7℃
  • 구름많음보성군23.7℃
  • 구름많음강진군25.0℃
  • 흐림장흥23.7℃
  • 맑음해남23.9℃
  • 구름많음고흥23.3℃
  • 구름많음의령군21.6℃
  • 흐림함양군21.7℃
  • 흐림광양시22.6℃
  • 맑음진도군24.5℃
  • 흐림봉화17.4℃
  • 흐림영주18.6℃
  • 흐림문경19.5℃
  • 흐림청송군18.9℃
  • 구름많음영덕18.4℃
  • 흐림의성20.8℃
  • 흐림구미20.3℃
  • 구름많음영천20.1℃
  • 구름많음경주시20.8℃
  • 구름많음거창20.8℃
  • 구름많음합천22.1℃
  • 구름많음밀양23.0℃
  • 구름많음산청21.4℃
  • 구름많음거제22.1℃
  • 구름많음남해22.4℃
  • 구름조금23.0℃
기상청 제공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인천·울산·충북·전북,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 밀착 지원

보건복지부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지역은 오는 7월부터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에게 연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각종 정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복지부는 향후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 정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활용 등 전국 확대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광역시·광역도 별 적합한 선도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인 (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에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공모를 진행한 바, 총 9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모델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렇게 공모로 선정한 4개 지자체는 오는 6월까지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다. 

이어 7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는데 아픈 가족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고립·은둔청년은 온라인상 자가진단 및 도움요청 창구를 마련해 조기발굴하고, 대상자의 고립 정도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포함)
고립·은둔 맞춤형 프로그램안 (2023년 12월 13일 대책 내용)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취약층이라고 인식되지 못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 중 도움이 시급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전국 시행모델을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 모두에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한 4개 지자체 외에도 자체적으로 우수한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자체들과 협업해 지역 내 청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