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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속 스포츠 클라이밍 메카 '산악문화체험센터' 13일 개관식스포츠 클라이밍 체험과 산악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13일(목) 개관식을 갖는다. 서울시는 13일(목) 오후 4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정청래·이수진·임오경·오영환 국회의원,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각 분야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이하 ‘산악문화체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다. 개관식 순서는 산악문화체험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전국 최초로 스포츠 클라이밍부를 창단해('19년) 국가대표 및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저력을 지닌 서울 신정고등학교 학생들이 스포츠 클라이밍 시범을 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끈다. 지하1층 어드벤처 체험장에선 센터 회원들의 이벤트 클라이밍(12m)과 하늘오르기(7m) 시범, 1층 상설전시실에선 증강현실(AR)로 만나보는 히말라야 14좌 모형 전시, 2층 기획전시실에선 인류 최초로 산악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故) 박영석 대장 전시전 등이 진행돼 ‘산악문화체험센터’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지난 32일 간(3.25~4.30)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산악문화체험센터’엔 일평균 122명, 총 4,000여명의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이중 절반이 넘는 2,397명(일평균 75명)은 직접 체험활동에 참여해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특히 코로나19로 운동시설 이용이 어려운 여건인 만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놀이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 공간으로, 또한 직장인 등 성인들에게는 체력단련 및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시한 체험프로그램인 ▴볼더링장 자유이용 ▴클라이밍(볼더링) 일 강습 및 월 강습 ▴어드벤처 체험 또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정식 개관한 ‘산악문화체험센터’가 대표적인 스포츠 클라이밍 명소이자 자연 속 힐링센터로 자리 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인된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민간시설에 비해 3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산악문화체험센터’ 이용자 방문 후기 및 만족도 조사에서 85명이 참여(3.25~5.2)해 5점 만점에 4.74점을 받아 이용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4일(금)부터는 ‘산악문화체험센터’의 프로그램과 이용시간도 확대 변경됐다. 기초과정을 마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레벨업반과 전문산악인을 위한 월 자유이용반 프로그램이 추가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과 이용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산악문화체험센터 홈페이지(www.seoulmccenter.or.kr) 또는 산악문화체험센터(☎02-306-8848)로 문의하면 된다. 구 분 상설‧기획 전시실 실내‧외 클라이밍장 어드벤처 체험시설 평일(화~금) 10:00~18:00 10:00~21:00 10:00~19:00 주말 및 공휴일 10:00~18:00 10:00~18:00 10:00~18:00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서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국내‧국제 대회도 유치해 서울의 산악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악문화를 즐기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카이자, 일반 시민부터 동호인, 전문 산악인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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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18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 양궁대회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양궁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 없이 진행된다. 16일 남‧여 중등부 60M‧50M를 시작으로 17일 남‧여 중등부 40M‧30M, 여자 초등부 35M‧30M, 18일 남자 초등부 35M‧30M, 남‧여 초등부 25M‧20M 경기로 마무리 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에도 확진자 발생 없이 다수의 전국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외부인 출입 통제, 부대시설 소독 방역,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 점검은 물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김학동 군수는 “미래 궁사를 발굴하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겠다.”며 “적극적인 대회 유치로 양궁의 메카인 예천군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대회 이후 20일부터 21일 이틀간 ‘2021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는 등 올해 13차례 양궁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3만여 명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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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아카데미, 중·고등부 엘리트 디비젼 장학 선수 선발 테스트 실시한국 리버풀 FC 아카데미의 중·고등부 엘리트 선수 육성기관인 라사 아카데미가 5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장학 선수 선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테스트 지원 자격은 장래에 해외 프로 리그 진출을 목표로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자 하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이며, 평균 이상의 축구 기본기 실력뿐만 아니라 영어 회화 능력과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배우고자 하는 학업에 대한 의지도 함께 갖추고 있어야 한다.라사 아카데미 서울센터는 1월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공식 오픈했다. 129년 구단 역사를 자랑하는 리버풀 FC가 운영하는 아카데미 전용 ‘스포츠 세션 플래너’ 프로그램에 축적된 수많은 축구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축구 훈련 커리큘럼과 영국 리버풀 FC 아카데미에서 정식 파견된 외국인 총감독, 한국인 코치진의 지도 아래 소속 선수들은 리버풀 FC 1군 선수들과 동일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주 5일 2시간씩 축구 훈련을 받고 있다. 단순한 성적이 아닌 선수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훈련 시스템으로 매주 큰 흐름의 주제가 달라지며, 각 훈련 세션마다 다양한 주제로 체계적으로 훈련이 이뤄져 소속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리버풀 축구 훈련의 가장 큰 장점이다.또한 학업에 대해서도 미국식 ‘학점제’ 교육과정과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공부를 포기하고 운동에만 올인하는 기존 국내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과 달리 해외 진출에 필요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맞춰 설계된 맞춤형 개별 학습으로 미국 중·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면 미국 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돼 해외로 조기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자기주도학습, 외국어 역량,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기를 수 있어 미국 대학 진학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이러한 리버풀 축구 훈련과 미국식 학습 지도를 바탕으로 라사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은 최근 실시한 몇 차례의 연습 경기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줬으며, 영어 구사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이번 장학 선수 선발 테스트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될 예정이며, 테스트 지원자들의 신상정보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테스트 합격자 중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우수 선수와 GK 포지션 선수에게는 전액 장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테스트 세부 사항과 지원 방법은 라사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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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역도팀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 메달 싹쓸이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부 76㎏급에 출전한 박희진은 인상 95㎏을 들어 문민희(하이트진로, 93㎏)를 눌렀고, 용상에서는 118㎏를 들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부 49㎏에 출전한 신재경과 64㎏에 출전한 박수민은 용상에서는 2위였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 2관왕을 차지했고, 59㎏에 출전한 김소화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89㎏급에 출전한 황승환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109㎏급 박재균도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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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 퍼블리시권 모두 보유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블루베리NFT는 한은회가 보유한 선동열, 이만수, 이종범 등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들의 퍼블리시티권을 갖고, 온라인 프로야구선수 카드 NFT 관련 상품에 대한 모든 사업 진행권을 보유하게 됐다.이미 12일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와 현역 선수 퍼블리시티권 계약을 체결한 블루베리NFT는 한국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모두 보유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 NFT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블루베리NFT 담당자는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뿐만 아니라 한은회와의 계약 체결로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을 보유하게 된 만큼 적극적으로 NFT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한국프로야구의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 이후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으며 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로서 한길만을 걸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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